전체 글58 노출계(Exposure Meter) 조명광의 세기, 즉 피사체에 비치는(입사광) 빛의 밝기 또는 피사체에서 반사되는(반사광) 빛의 휘도를 측정 함으로써 적정노출을 측정하는 기구 다. 노출계는 측정 방식에 따라 반사식,입사식,노출계가 있다. 좀더 세부적으로 보면 반사식 노출계에서는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TTL)와 반사식중 스포트(Spot)노출계가 있다. 2024. 7. 14. 노광지수(EI ; Exposure Index) 적정노출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기계적인 적정 노출과 사진가의 주관적인 적정노출 입니다. 감도도 필름 제조사에서 제시한 감도는 기계적인 감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EI 노광지수는 사진가가 기계적인 감도를 기준으로 자신에 감도를 찾아서 사용하는 실질적인 감도를 말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개인감도 라고도 합니다. 2024. 7. 14. 뷰 카메라(View Camera) 카메라의 원조 격인 카메라 옵스큐라의 형태를 많이 유지하고 있는 카메라로 기본적으로 전문 사진가를 위해 설계된 시스템이며 큰 크기의 시트(Sheet: 또는 cut 필름이라고도 함) 필름을 사용하고 카메라의 부피가 커서 촬영 시 삼각대를 꼭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가지고 있는 카메라이다. 뷰 카메라의 구조는 렌즈를 통과한 빛이 주름 막의 공간을 통과하여 젖빛 결상 판에 초점을 맺히게 하는 아주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다. 뷰 카메라는 사용 필름에 따라 4x5, 5x7, 8x10 인치와 11x14인치로 다양하게 있으나 국내에서는 4x5와 8x10인치 가 주로 이용되고 있다. 필름 카메라들의 추세는 35mm 카메라로 부 터 중형 카메라까지 상당한 범위에서 자동화되었다. 특히 디지털카메라의 일반화가 점점 개성화되.. 2024. 2. 10. 사라진 장승 2024. 1. 12. 흑백 풍경 2024. 1. 12. 디지털 적외선 이미지 II 2024. 1. 12. 디지털 적외선 이미지 I 2024. 1. 12. 전자식 카메라 롤필름을 사용하는 필름 카메라에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기계식 카메라 위주였던 카메라들이 전자식 바디는 물론 자동초점과 자동 노출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기 시작한다. 정확하게 몇 년도부터 어떤 카메라인지는 자료를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그 정도까지 알필요는 없을듯해서 그냥 넘어간다.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는 지금은 당연한듯한 구조지만 자동초점이란 말과 자동노출이 생소하게 들릴 때도 있었다. 카메라 바디가 자동화되다 보니 그만큼 카메라를 다루는데 조금 더 편리해졌다는 점이다. 이러한 전자식 바디는 지금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와 외모는 거의 동일하다. 자동초점을 포함한 전자식 카메라의 등장은 경험에만 의존하던 여러 가지 표현들이 한결 쉬워지고 손쉽게 목적에 적합한 촬영도 가능해지게 했다. 그러나 사진의 중.. 2023. 12. 9. 니콘 F3 (Nikon) 학교 다닐 때 대부분 니콘 카메라를 사용했다고 지난번 글에서 말을 했다. 기종은 FM2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간혹 가뭄에 콩 나듯이 F3카메라를 가진 친구들도 있었는데 속으론 상당히 부러워했던 카메라다. 당시엔 가장 고급 카메라로 인식되던 그런 카메라 다. 캐논 카메라를 자의 반타의 반으로 사용하던 나는 더욱 로망이었던 카메라다. 캐논에서도 비슷한 기종인 뉴 F-1 카메라도 있었다. 마찬가지 고급 기종이라 구입할 엄두는 내지도 못했다. 그런데 캐논 F-1보다는 니콘 F3에 관심이 더 갖다. 아니 갖고 싶었다는 말이 맞을 듯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수십 년 ㅎㅎㅎ 그 카메라를 얼마 전에야 구입을 했다. 오래전부터 검색을 하다 적당한 가격에 물건이 나와 사정없이 질러 버렸다. 구입하고 보니 몰랐던 점도 .. 2023. 11. 28. 이전 1 2 3 4 ··· 7 다음